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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열넷(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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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0-03-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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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5월 4일, 부산수정동에서 감리교 신학교 졸업반에 한하여 강의를 다시 한다는 통지를 받고 부산으로 갔다. 유형기 교장 선생님, 윤성범 박사님, 김용옥 박사님, 김폴린 선생님, 장기수 목사님과 한집에서 먹고 자면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열정을 다해 강의를 듣고, 배웠다.
 1951년 7월 31일, 졸업식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죽음의 문턱'마다 주께 드렸던 기도를 떠올렸다. 이후로 지금껏 살아오며, 나는 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지금의 평화원을 서립하여 버림받은 어린이들과 70년을 살았다. 유교에 젖은 파주지역에 기독교학교인 파주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매년 세례학생
 400여 명을 배출하여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 내 일생에 처음 소유한 407평과, 건평 272평의 부동산을 내 아버지 하나님의 집으로 바쳐서 창원교회를 세웠다. 수많은 역경을 거쳤지만, 그때마다 '나의 반석이시오. 구원자이신 주님'이 나의 생각과 믿음을 보시고 승리의 팔로 항상 붙들어 주셨다.
 이제까지 나의 말과 행동이 언제나 주님 마음에 들기를 원하며 살아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내게 주실 연단 속에서 주님의 은총과 성령으로 내 몸에 솟아나는 가시를 쳐 주소 다듬어 주셔서 '정금'같아지기를 원한다.
(연재를 마치며- 신학교 졸업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의 은총과 성령으로 내몸에 솟아나는 가시를 쳐 주시며 다듬고 만져주신 수많은 기적과 역사는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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