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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러나 이곳에서도 숨을 수 없었다. > 언니의 시어머니께서 예수쟁이가 있으면 우리 아들까지 잡혀가기 때문에 사돈처녀는 얼씬도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평소 사돈 할머니께서 언니보다도 나를 더 예뻐하시고 "사돈처녀 나하고 같이 살자."하셨는데...... > '만일 사돈 할머니가 나오시면 큰일인데, 그래도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간다는 말은 하고 가야지'하며 초인종을 눌렀다. 언니는 반기면서도 차마 대문 안으로 들어오라는 말은 하지 못하였다. 내가 씁씁한 표정으로 떠나려 하니 언니는 잠깐 기다리라며 작은 배낭에 속옷과 먹을 것을 넣어서 어깨에 지워 주었다. 머나먼 길을 어떻게 걸어가냐며 울면서 안타까워하는 언니에게 오히려 나는 담담히 "그동안 죽을 고비를 넘어 이곳까지 왔어. 언니, 걱정하지 말고 잘 있어. 내가 무사히 가든지 못가든지 소식은 전할 수 없으니 언니와 형부가 무사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사돈 할머니께도 안녕히 계시라고 전해 줘."라고 말하며 서울을 떠났다. > > 행렬을 따라 걸어서 구파발 벽제 고개를 넘어 문산을 거쳐 임진강에 도착하였다. > 임진강 다리는 이미 끊어져 물에 잠겼으며 나눗배 한 척이 사람을 태워다 주었다. 나도 행렬 속에 끼어 차례를 기다렸지만 질서도 양보도 없는 형국이라 도저히 배를 탈 수 없었다. 안타까운 차에 어떤 사람이 " 당신은 누굴 기다리러 나왔소? 강을 건너러 왔소?" 물었고, 내가 그렇다고 하자 배 위에 던지다시피 밀어놓고는 어디론가 가 버렸다. > > 나는 짐짝같이 실려 건너편 나루터에 버려졌다. > 순간 인민군이 총부리를 들이대며 "동무 왜 건너왔소?" 묻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무 말도 못하고 인민군의 얼굴만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누군가가 "왜 넘어왔겠어. 김일성 수령이 좋아서 오는 게지." 대신 대답하였고, 그 인민군은 내 아래 위를 흟어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총대로 나를 밀며 가라고 하였다. >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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